음식에 따라 보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?
음식을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.
따라서 식품의 특성에 맞는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하고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해야 합니다.
육류 :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!
육류는 1회 사용할 분량만큼 나누어 5도 이하의 냉장일 때는 표면에 식용유나 기름을 발라 주고
보관용기에 담으면 고기 속 수분이 유지되고 공기를 차단해 부패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.
-18도 이하의 냉동 보관 시에는 공기를 제거하여 진공으로 포장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용도별 고기 보관 허용 기간
1. 구이용 육류 : 냉장 3 ~ 5일 / 냉동 6개월
2. 갈아둔 육류 : 냉장 1 ~ 2일 / 냉동 3 ~ 4개월
3. 닭고기 : 냉장 1 ~ 2일 / 냉동 12개월
4. 햄, 베이컨 : 냉장 5 ~ 7일 / 냉동 1 ~ 2개월
생선 : 소금과 개별 포장이 핵심!
생선은 비브리오, 노로바이러스와 같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있을 수도 있어서
내장을 제거한 후 씻어야 합니다.
그리고 물기를 없앤 다음 소금을 뿌린 뒤, 한 토막씩 랩으로 싸서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비린내가 번지지 않고
꺼내 먹기 쉽습니다.
냉장 보관을 할 때 절이지 않은 생선은 1 ~ 2일 이내에, 조개, 꽃게 등의 해산물이나 절인 생선은 4일 이내에
먹는 것이 좋으며, 냉동 보관할 때는 생선 전용 칸을 사용하여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.
치즈 :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꺼내 먹기!
치즈는 사람들이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하여 먹거나 쉽게 조리하기 위해서 상온에 보관하지만
박테리아에 감염될 위험성이 있으므로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따라서 평소에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섭취하기 전 혹은 요리하기 전 한 시간 전쯤에 꺼내 두면
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.
양파, 마늘 :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보관!
양파는 냉장고에 넣게 되면 물컹거리고 곰팡이가 피기 쉬우므로 그늘지고 시원하며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
것이 좋습니다.
하지만 감자와 함께 저 정하면 빨리 부패하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잘랐다면 봉지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.
마늘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곰팡이와 싹이 나기 쉽고 마늘의 향과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통풍이 잘 통하는 실온에 보관하다가 이미 쪼갰다면 10일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수박 : 먹기 하루 전에 냉장고에 넣기!
수박은 실온에서 보관하면 항산화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했다가 하루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
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수박은 실온에서 약 2주까지 보관할 수 있고 잘라둔 상태라면 냉장고에서 3 ~ 4일 동안 두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.
여름철 음식 보관법에 대해 알아두시고 맛있는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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